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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채소류 수입앞당겨/급등세 안정위해

◎이달중 양파 4,000톤 등/마늘도 3∼4월중 2,000톤농림부는 올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양파·마늘등 양념류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 수입해야 하는 양념채소류의 최소시장접근(MMA)물량을 조기에 들여오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농림부는 국내 양파가격이 지난해 12월에 ㎏당 7백50원에서 최근에는 9백50원까지 오르는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MMA물량 1만4천2백8톤중 4천톤을 이달말까지 들여와 햇양파가 나오기 전인 3월까지 시중에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수입한 양파 재고물량 4천9백50톤도 2월말까지 확대방출키로 했으며 올해 의무도입물량 가운데 나머지 1만2백8톤은 올해의 생산 및 가격동향을 파악한 후 하반기중에 수입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마늘의 경우에도 올해 MMA수입물량 9천9백66톤 가운데 2천톤을 오는 3∼4월중에 앞당겨 수입, 지난해 들여온 재고물량 2천8백50톤을 포함해 모두 4천8백50톤을 비축한 후 국내수급상황이 좋지 않을 때 시중에 내놓기로 했다. 이밖에 고추는 지난해 풍작으로 현재 재고량이 많아 가격이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을 부추기기 위해 올해 수입물량 4천9백50톤을 하반기중에 들여올 방침이라고 농림부는 밝혔다.<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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