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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회사채 10조…두달째 발행>상환
입력2010-12-05 14:07:59
수정
2010.12.05 14:07:59
최수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1월 회사채 발행액이 10조3,194억원으로 전월(9조9,877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상환액은 발행액보다 1,546억원이 적은 10조1,648억원으로 두달째 발행액이 상환액보다 많은 순발행을 기록했다.
전체 발행액 중 일반회사채는 7조8,704억원으로 전월의 5조3,327억원에 비해 47.6% 증가했으나, 금융회사채는 2조4,490억원으로 전월 4조6,550억원보다 47.4% 감소했다.
일반회사채의 종류별 발행 규모는 무보증사채 5조533억원, 자산유동화채 2조2,059억원, 옵션부사채 2,702억원, 전환사채 2,265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80억원 등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 5조5,487억원,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1조4,762억원, 시설자금 7,817억원, 기타 63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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