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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한 부직포설비 연2만톤으로/10월 완료땐 아주 2위 규모
입력1997-05-13 00:00:00
수정
1997.05.13 00:00:00
(주)새한(대표 한형수)이 1회용 기저귀 원료인 폴리플로필렌(PP) 스판본드 부직포 생산설비를 잇따라 증설한다. 새한은 이 작업이 끝나면 아시아 2위의 부직포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새한은 12일 내년 3월까지 72억원을 투입, 연산 6천톤 규모의 PP스폰본드 부직포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 새한은 또 오는 10월 연산 7천톤 규모의 설비를 완료하게 된다. 새한은 두차례의 증설이 끝나면 모두 2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일본의 미쓰이(삼정)석유(연산 2만4천톤)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권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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