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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알소프트] 메일스튜디오 신소프트웨어 대상 수상
입력1999-07-12 00:00:00
수정
1999.07.12 00:00:00
문병도 기자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는 12일 자사의 E-메일 서버 솔루션인 「메일스튜디오2000」이 신소프트웨어 대상으로 선정돼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메일스튜디오는 컴퓨터 운영체계(OS)와 관계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도 메일을 주고 받을수 있는 프로그램. 인터넷 환경의 메일서버 관리툴과 한글처리엔진을 갖춰 누구나 쉽게 메일서버를 운영할 수 있다. 또 자동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지원, 안정성이 뛰어나고 주소록, 파일첨부기능 등을 지원한다.
메일스튜디오 리눅스버전은 미국·타이·일본 등에 35만달러어치가 수출되는등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알짜리눅스, 파워리눅스 등에 기본 웹메일서버로 탑재돼 공급되고 있으며 50여개기관이 사용중이다.
쓰리알소프트는 이번 신소프트웨어 대상 수상을 바탕으로 인터넷상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 판매가격을 낮추고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문병도 기자 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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