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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아이언 시그니처’이용자 3천명 넘어

팬택은 최신 전략폰 베가 아이언에 글자를 새겨주는 ‘시그니처(이름새김)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용자수가 2주만에 3,000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팬택은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 기간을 기존 예정됐던 이달 31일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서비스 운영 지점은 서울(강남점, 종로점), 대전(둔산점), 대구(남대구점), 광주(광산점), 부산(서면점) 등 6곳이다.

시그니처 서비스는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의 '엔드리스 메탈'을 채용한 베가 아이언의 장점을 살려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문구를 새겨 준다. 백아연, 유진·기태영 커플, 유키스 등 유명 연예인들도 시그니처 서비스에 대한 호평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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