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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꾸민 당신, 떠나라
입력2002-07-11 00:00:00
수정
2002.07.11 00:00:00
백화점 정기세일, 바캉스용품 대거 선봬바캉스 계절이다.
작렬하는 태양아래서 최고의 멋쟁이가 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싶은 것은 신세대 뿐 아니라 386세대도 여름이면 한번쯤 가져보는 자그마한 꿈이다.
최근 백화점들은 일제히 여름정기세일에 돌입해 의류를 비롯, 다양한 바캉스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을 찾아 '바닷가 멋쟁이'가 되는 첫발을 내디뎌 보면 어떨까.
◆롯데 = 21일까지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 닥스, 아레나, 레노마 등 유명 브랜드의 수영복 및 비치웨어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원피스는 1만원선, 비치웨어ㆍ수영복은 2만5,000원선이다.
◆신세계 = 미아점은 12일부터 14까지 1층 이벤트 프라자에서 '영웨이브 쿨섬머 대전'을 열고 해변, 계곡, 해외 여행시 유용한 바캉스 웨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남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바캉스 액세서리 특집전'을 열고 바캉스웨어에 어울리는 패션 액세서리와 선글라스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 장폴 헤어슈슈 3만원, 아메스 자수정 목걸이 6만원, 젠아트 은목걸이 4만5,000원 등이며 캘빈클라인, 펜디, 까사렐, 라코스테 선글라스를 5만~7만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전점에서는 14까지 '해변 모자ㆍ엑서서리 페스티벌'을 열고 따가운 여름 햇빛을 가려주는 패션썬캡 2,800원, 패션 선글라스 1만9,800원, 패션 스포츠시계 9,800원(일산점 제외), 블루빛이 시원한 토파즈 팬던트 2만8,000~3만8,000원에 판매한다
◆현대 = 신촌점에서는 12일부터 태극기 수영복을 단독 기획해 판매한다. 신촌점과 인터크루, 닥스, 엘르 등 유명 수영복 브랜드가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가격은 남성용 수영복 2만5,000원, 여성용 5만8,000원.
무역점에서는 12일부터 16일까지 '영캐주얼 초대전'을 열어 온앤온, ENC, 퀵실버, 캘빈클라인진, 클럽모나코 등의 유명 캐주얼 브랜드의 원피스, 티셔츠, 반바지 등 바캉스 웨어를 특가 판매한다. 원피스는 6만9,000∼9만8,000원, 티셔츠 1만9,000원, 니트 3만9,000원 등이다.
◆미도파 = 23일까지 바캉스 수영복 균일가전을 연다. 스피도, 레노마, 마리끌레르, 아레나, 엘르 외 다수의 브랜드가 참여, 수영복을 20%할인한 균일가로 판매한다.
스피도, 레노마, 마리끌레르 비키니ㆍ랩이 3만5,000원, 엘르, 프랑소와 탱크니 등이 6만5,000원, 아레나, 인터크루, 엘르, 탱크니ㆍ랩이 4만5,000원 등이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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