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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한은총재에 실세금리 인하 요청키로
입력1998-09-16 11:31:00
수정
2002.10.22 10:45:34
09/16(수) 11:31
金鍾泌국무총리는 16일 저녁 全哲煥한국은행총재 및沈 勳한은부총재, 금융통화위원 등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시장실세금리 인하를 위해 한은 등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金총리는 또 최근의 내수부족과 수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신용경색 현상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은이 신축적인 통화공급에 나서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金총리는 이 자리에서 회생 가능한 금융기관에 대해 정부가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金총리는 이와함께 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우리 금융의 세기둥인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위원회가 서로 협력,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에는 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 鄭海주(삼水+舟)국무조정실장, 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 등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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