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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산업등 3개社 신규상장

내달 1일부터 매매거래

코스닥위원회는 25일 이엠엘에스아이, 한창산업, 동양계전공업 등 3개사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다음달 1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기업은 898개사로 늘어난다. 이엠엘에스아이는 S램, 슈도S램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417억원, 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1만8,000원(액면가 500원)이며 박성식 대표 외 5인이 36.5%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창산업은 조선업, 컨테이너산업 등에 사용되는 아연말, 리튬브로마이드, 산화망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197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2,400원(액면가 500원)이며 강호익 대표 외 6인이 67.5%의 지분을 갖고 있다. 동양계전공업은 삼성전자 등에 전원공급장치 등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715억원,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7,100원(액면가 500원)이며 김재수 대표 외 12인이 4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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