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지난 10일 ‘나눔으로 전하는 행복 설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설을 맞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사당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20여 개 미래에셋 임직원 봉사팀이 참여해 릴레이로 진행하는 나눔 행사의 일환이다. 미래에셋 임직원은 직접 떡국과 만두, 인절미 등 명절 음식을 만들어 명절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명절 장보기 돕기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는 잔칫상 차림 행사를 여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서울역을 비롯한 인천 주요역사 급식나눔터에서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 급식지원’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미래에셋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기부운동 ‘사랑합니다’와 매달 임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나눔’을 진행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에 회사의 1대1 매칭그랜트를 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