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경제용어] 경영자매수
입력1999-01-06 00:00:00
수정
1999.01.06 00:00:00
영문약어인 MBO(MANAGEMENT BUY OUT)로 주로 쓰고 기업이 적자사업이나 한계기업을 매각할 경우 회사내에 근무하고 있는 경영진이 중심이 되어 회사 또는 사업부를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기업 및 사업인수가 외부의 제3자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회사 내부의 현직 임직원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다.
이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구조조정, 고용안정, 경영능력 극대화를 기할 수 있다. 대기업은 한계기업을 매각하여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고, 적자기업은 책임경영을 기할 수 있으며 해당부서의 임직원은 실업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경영자 매수는 영국의 경우에는 국영기업의 효율성과 종업원의 고용 안정, 미국의 경우에는 불황 극복과 구조조정 방안으로 활용되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