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휠라와 3년 재계약 ▲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과 한희원이 1일 서초동 휠라 사옥에서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시즌 2승을 포함해 미국 LPGA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한희원(28)이 계속해서 휠라 로고를 달고 뛴다. 지난 2001년부터 휠라의 후원을 받아온 한희원은 1일 휠라코리아와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3년간이며 의류와 용품 등을 포함한 후원금은 지난 3년간 받았던 연간 10억원과 비슷한 규모라고 휠라코리아측은 밝혔다. 한희원은 2일 오전1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골프연습장에서 휠라 고객 초청 골프 클리닉 행사를 갖는다. 3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미즈노클래식에는 출전하지 않고 오는 6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과 한희원이 1일 서초동 휠라 사옥에서 후원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입력시간 : 2006-11-01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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