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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앱 창작터 운영기관 모집

중소기업청은 모바일 앱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개발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앱 창작터는 앱 개발자를 발굴해 전문교육부터 실전 앱 개발,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총 67억원을 투입해 운영기관 규모를 28개에서 20개로 축소하는 대신 지원금액을 1억7,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대학, 특성화고 등 공공 및 민간기관으로써 교육장 등 독립된 전용공간과 전문인력 등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원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15일까지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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