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2012년 실적은 매출액 1억337억원과 영업이익317억원, 순이익 213억원으로 향상될 전망이다”면서 “이는 2011년 조제분유 안전성 이슈와 공정위 과징금 부과 등의 악재 해소와 조제분유 판매량 증가 CVS 채널 중심의 신규 킬러 아이템 확보, 제품가격 인상 효과, 중국 수출 확대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과거 동사는 취약한 수익구조와 성장성 정체 우려로 인해 업종 내에서 할인 평가 받았지만 최근 프리미엄 유제품시장 선점과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극복해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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