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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카드형 상품권

신용카드처럼 플라스틱에 자기띠를 입혀 제작하며 신용카드사가 발행한 상품의 경우 전국의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백화점이나 정유업체 등이 발행한 기존 선불(PP)카드의 경우 별도의 전용단말기를 설치해야 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카드조회 단말기를 이용하면 돼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다. 사용처가 많고 안전성이 뛰어나 올 1월 첫 선을 보인 후 발급업체와 이용액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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