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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코스매틱 아트' 인사아트센터서
입력2002-09-22 00:00:00
수정
2002.09.22 00:00:00
색조 전문 화장품 회사인 '클리오'는 색조 화장품 특유의 컬러세계를 예술적 언어로 풀어보는 '코스메틱 아트(Cosmetic Art) 2002'전을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컬러풀(Colorful)! 파워풀(Powerful)!' 주제의 이번 전시에는 권영지, 김태중,이서미, 조성희, 주영신씨 등 11명의 작가가 참가해 회화, 조각, 사진, 영상설치 등의 작품을 내놓는다.
주최 측은 "아름다움을 향한 욕구는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발달해왔으며 여성 화장품도 이같은 욕망의 소산"이라면서 "색조 화장품과 그 원료를 예술에 활용함으로써 화장품의 예술화, 문화화를 꾀하는 게 이번 전시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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