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스마트빔’ 국내 판매 2만대 돌파

SK텔레콤은 자사의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이 국내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빔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쓰는 휴대용 프로젝터다.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영화, 애플리케이션 등의 콘텐츠를 벽면이나 스크린 등에 영사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2만 대가 팔렸으며, 지난 2분기에는 월 평균 3,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프로젝터 시장은 연간 10만 대 규모다.

해외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초부터 독일 IT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롤라이 사에 500여 대 이상의 스마트빔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도 2,000대의 신규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면세품으로도 지정돼 8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등지에서도 반응이 좋아 연말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빔의 가격은 25만~29만 원대다. 뽀로로 등 200여 편의 동화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