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부터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행해온 손경식(사진) 회장이 제19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3일 의원 89명이 참석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CJ㈜ 회장을 제19대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상공업계의 권익 대변과 회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 회장은 오는 3월22일 임시의원총회에서 제19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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