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포인트(0.13%) 상승한 2,004.9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뉴욕주 제조업지수에 대한 실망감과 지난주 상승분에 대한 피로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속에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8일 연속 순매수했고 프로그램도 매수 물량을 늘려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4.52포인트(0.87%) 오른 523.52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 오른 1,11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39% 하락했고 대만 지수는 0.36%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0.45%하락하고 있고 홍콩 항셍 지수는 0.04%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