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파일] 전경련, 월드컵유치 지원금 내역공개
입력2002-05-03 00:00:00
수정
2002.05.03 00:00:00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96년 6월 한ㆍ일 월드컵 개최가 결정되기에 앞서 월드컵유치를 위해 대기업들로부터 거둔 197억원의 지원금 내역을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삼성ㆍ현대ㆍLG가 각각 30억원을 낸 것을 비롯해 모두 14개 대기업들이 지원금을 냈다.
이들 3개 그룹 외에 SKㆍ대우ㆍ포철이 각각 24억원을 냈고, 쌍용이 7억원, 한진ㆍ롯데가 각 6억5,000만원, 한화ㆍ동아가 각 4억원, 효성ㆍ코오롱이 각 3억원, 대농이 1억원을 냈다.
한편 전경련은 최근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도 120억원의 지원금을 거둬 유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최형욱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