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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협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신협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21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신협 대학생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대학생 대상 신협 발전 방안’ 공모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전국 100여 개 대학에서 382명이 신청,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체험단에 발탁됐다.
특히 체험단으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신협중앙회 입사지원시 1차 서류 전형 통과의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학생 체험단은 이날 신협중앙회와 대전과 세종시 등에 소재한 단위신협을 방문, 조합의금융업무와 조합원 복지사업 등을 견학했다.
장태동 신협중앙회 회장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대학생 대상 홍보제안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 대학생들에게 신협의 모바일뱅킹 등 스마트금융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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