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SPA(제조ㆍ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의 ‘히트텍’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인 데이즈를 통해 28일 출시한‘히트필’은 몸에서 발산되는 수분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키는 흡습발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첨단 소재 전문업체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소재연구소와 함께 개발했다.
총 준비 물량은 7만점. 가격은 9,800원으로 히트텍보다 100원 싸다.
이마트는 내달 12일까지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내복 판매 수익금의 5%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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