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몽구회장 "사회환원 계획 연말까지 세울것"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조원대 사회환원 계획과 관련, “올해 말까지 장단기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0부(이재홍 수석부장판사)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법과 원칙을 존중하겠다는 각오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 측은 이와 함께 지난 22일 세계엑스포 여수 유치를 위한 명예위원장으로 선발, 오는 9∼10월 중 해외 순방단을 인솔해 박람회 유치활동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며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회장 측은 또 공소사실 중 본텍을 통해 기아차에 끼친 손해액과 현대오토넷 관련 배임액 등 117억원의 피해액에 대한 변제를 마쳤다며 합의서를 제출했다. 정 회장은 비자금과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후 다음달 6일 항소심 선고 공판을 기다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