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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한상 SK커뮤니케이션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SK텔레콤 플랫폼 전략실장과 SK플래닛 M서비스사업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SK컴즈로 자리를 옮긴 뒤 COO를 맡아 사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SK컴즈는 신임 대표 선임으로 네이트, 싸이월드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혁신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향후 SK컴즈의 지속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T맵, OK캐쉬백, 로엔, 11번가 등 SK플래닛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시너지를 발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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