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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올 매출 11조5,000억 목표

한통, 올 매출 11조5,000억 목표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올해 매출 11조5,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84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한통은 '수익중시 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에 경영방향을 잡고 중기 목표로 ▦국내 제1위 정보통신사업자 지위 강화 ▦민영화 및 효율적인 경영체제 구축 ▦선진기업 수준의 경영효율성 달성 등을 설정했다. 한통은 또 또 무선인터넷 강화 등 7개항을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이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한편 한통은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 추진에 맞춰 국내 통신산업에 영향이 큰 반전자교환기와 노후선로 분야 등에 대한 투자예산을 960억원 증액 편성하고 하반기에 집행할 투자예산 3,190억원을 상반기로 앞당기는 등 총 설비투자의 60%를 조기 집행키로 했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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