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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지속적 움직임 형상화"



GS칼텍스는 12일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선보일 GS칼텍스 독립기업관인 '에너지 필드'를 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여수엑스포의 공식 후원사를 맡고 있다.

에너지 필드는 연면적 1,377㎡의 3층 건물로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독일의 세계적 건축디자인 그룹인 '아틀리에 브루크너'가 설계한 외관 디자인은 외형 규모를 강조하기보다는 동양적 에너지의 원천인 '논'을 모티브로 해서 관람객들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는데 주력했다.

건물 외부에는 18m 높이의 '블레이드'라는 대규모 조형물이 380개가 설치돼 언뜻 보기에 거대한 풀밭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전체 블레이드 내부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넣었으며, 관람객이 센서를 부착한 일부 블레이드를 건드리면 해당 블레이드를 중심으로 다른 블레이드까지 색깔이 바뀌도록 하는 등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메인 전시관인 2층에서는 석유산업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를 비롯해 GS칼텍스의 역사와 사업 등을 영상을 통해 소개해준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지난해 '박람회 지원시설'로 지정 받은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를 오는 10일 개관한다. GS칼텍스는 예울마루에서의 각종 문화공연, 전시회 등을 통해 여수엑스포를 찾는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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