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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스마트폰 해킹 소식에 껑충

안철수연구소가 스마트폰의 보안 문제가 부각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안철수연구소는 5일 전날보다 1.02%(200원) 오른 1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안철수연구소는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시작해 장중 한때 4.82%까지 뛰어올랐지만 이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다소 반납했다. 거래량은 7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안철수연구소가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4일 독일 정부기관 등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 잠재적인 보안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데 이어 안드로이드폰에도 운용체계를 노린 스파이웨어가 발견되는 등 스마트폰의 정보보안 문제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스마트폰용 보안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보안 문제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있는 데다가 안철수연구소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히 투자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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