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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연예인 캐릭터사업 진출

◎정보제공사업 연계… 천리안에 「스타넷」 공급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연예인 캐릭터 사업에 진출했다. 25일 콤텍시스템은 연예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정보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부가사업인 연예인 캐릭터사업을 최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보통신업체가 연예인 캐릭터사업에 뛰어든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콤텍시스템은 지난 24일부터 천리안으로 통해 자사 연예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정보서비스인 「스타넷」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인 「스타넷」오피셜 온라인서비스는 연예인관련 취재정보서비스와 인기스타들의 최근 동향등을 제공하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이같은 IP(정보제공자)사업과 관련시켜 연예인 캐릭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콤텍시스템은 우선 인기그룹 「젝스키스」와 「UP」의 초상권을 확보, 캐릭터흥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스타넷 사업부를 따로 발족시킨 콤텍시스템은 지난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식품, 의류, 잡화, 액세서리, 스포츠용품, 문구, 팬시, 인형, 시계, 머그컵등 캐릭터 제품 샘플을 선보였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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