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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필드, PVR시장 확대 최대 수혜

작년 4분기 매출액 사상최대

토필드가 개인용 비디오 녹화장치(PVRㆍPersonal Video Recorder)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토필드는 주력제품인 PVR 매출 비중 확대로 지난 2007년 4ㆍ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내고 2008년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16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토필드는 PVR 매출 비중 증가로 지난 4ㆍ4분기에 매출액 751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원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토필드는 지난 4ㆍ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2008년에도 디지털 방송 전환 가속화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7.5%, 20.7% 증가한 2,247억원, 43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토필드의 적정주가로 2만9,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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