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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기오염 높아졌다

지난달 대기오염 높아졌다날씨가 더워지면서 대기중 오존과 이산화질소, 미세먼지의 오염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30일 발표한 「6월중 대기오염도」에 따르면 아황산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대기중 농도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오존과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오염도는 증가했다. 오존의 경우 135개 측정소 가운데 68곳에서 1시간 기준치를 401회, 8시간 기준치를 382회 초과해 지난달(1시간 기준치 40회, 8시간 기준치 91회)보다 크게 늘었고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도 올들어 지난 27일까지 모두48차례가 발령돼 지난해 전체 41차례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서울(0.023→0.026PPM), 광주(0.023→0.028PPM) 등 일부 도시는 오존오염이 크게 늘었다. 오철수기자CSOH@SED.CO.KR 입력시간 2000/07/30 19: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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