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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종건 부도/부산지역 도급 17위 업체

부산지역 도급 17위인 화신종합건설(대표 이용조)이 지난 17일 부산은행 국제문화센터지점 등 5개 시중은행에 돌아온 만기어음 6억3천여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를 냈다.화신종건은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과 경남 김해시 외동 등에 1천3백여 가구의 아파트를 짓고 있어 입주민들의 피해는 물론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으로 인한 협력업체들의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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