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정공, 컨테이너 생산 250만t 돌파

현대정공은 지난 77년 컨테이너 생산을 처음 시작한지 21년만에 세계 컨테이너 업체중 최초로 컨테이너 생산량 250만t을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울산공장과 멕시코, 중국 등 해외 법인에서 생산된 컨테이너는 스틸컨테이너 225만t과 냉동 컨테이너 25만t이며 전체 컨테이너를 한줄로 세우면 길이가 1만5천2백㎞로 한국에서 남극까지 이르는 거리와 맞먹는다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높이로는 6천5백㎞에 달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보다 730배 높으며 이중스틸 컨테이너는 세계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 28개국 160여개 선사 및 리스사에인도하는 교역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정공은 지난87년부터 컨테이너 생산기지를 멕시코와 중국, 인도, 태국 등지로 이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지난해 매출 2조8천억원중 컨테이너 부문매출이 5천7백여억원으로 20% 정도의 비중을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