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닥선 역시 NHN”

외국인·기관 올들어 가장 많이 사들여


올들어 코스닥 시장의 최고 인기종목은 NHN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요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외국인은 5,883억원을 매수해 개인(1,583억원)과 기관(272억원)을 따돌리고 코스닥 시장의 최대 매수세력으로 등장했다. 특히 기관과 개인은 지수 추이에 따라 순매수 강도를 달리한 반면 외국인은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꾸준한 매수세를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NHN을 각각 1,158억원과 825억원을 매수해 코스닥 종목중 가장 많이 사들였다. 외국인은 NHN다음으로 에이블씨엔씨, 엠텍비젼, 메가스터디, 휴맥스 등을, 기관투자자는 NHN에 이어 LG텔레콤, 파라다이스, 인탑스, 네패스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개인은 하나로텔레콤, 레인콤, 아시아나항공, 예당, 메디포스트 순이었다. 기관투자자 중 투신(1,649억원), 보험(1,192억원), 연기금(620억원)은 주식을 사들인 반면 증권(-751억원), 은행(-2,178억원), 종/신금(-259억원) 등은 매도에 치중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올들어 적립식 펀드, 변액보험 등으로의 간접투자자금 유입액이 급증함에 따라 투신과 보험권의 주식 매수 여력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인터넷을 각각 1,753억원, 1,08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개인은 정보기기(1,068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