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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국민대 등 5개교 창업대학원 추가 지정

중소기업청은 국민대·계명대·부산대·성균관대·연세대 등 5개교를 창업대학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업대학원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 창업교육을 실시해 창업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원이다. 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5개)은 기존 5개 대학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창업전문가 배출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가을학기부터 대학원 당 30명 내외의 석사과정 학생 모집해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창업대학원은 향후 5년간 매년 약 1~3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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