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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권대상] 올해의 애널리스트상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04년부터 은행ㆍ카드 업종만 담당해 온 이 분야 전문가다. 정부 규제와 외부 변수로 인한 은행ㆍ카드산업의 위험(리스크)을 가장 먼저 정확하게 예측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 예로 2008년 10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실물경기와 은행산업에 대한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위험을 경고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당시 '한국 은행 자본, 여유가 많지 않다'라는 보고서를 발간해 한국 은행들의 자본력이 과거에 비해 개선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여러 가지 위험 요인들을 계량적으로 분석할 경우 자본이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하이브리드채권과 후순위채권,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을 단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보수적 투자를 권고했다. 이후 실제 대부분의 은행들이 자본 확충을 실시하는 등 그의 분석은 그대로 적중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던 시점에서, 최 애널리스트는 국내 애널리스트 가운데 가장 먼저 은행ㆍ카드업종의 턴어라운드를 예측해 또 한번 주목받았다. 그의 보고서 대로 투자했다면 고점에서 팔고 저점에서 매수하는 절묘한 타이밍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대해 상당한 신뢰를 보낸다. 애널리스트 데뷔 2년차인 2009년 하반기부터 은행ㆍ카드 부문 애널리스트 1위에 올라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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