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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MOU… 포스코서 추가 자금지원 없어

포스코플랜텍이 모그룹 포스코의 추가 자금지원이 없는 조건으로 채권단과 기업 재무구조개선(워크아웃)을 맺었다.

포스코플랜텍은 30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및 대주주 포스코와 경영정상화 계획의 이행에 대한 약정(MOU)을 체결했다.

채권단은 부실채권에 오는 2019년 말까지 4년간 5,600억원가량의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 포스코플랜텍은 울산 공장 등에 대한 자구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며 포스코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발주 등을 지원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채권단에서는 이번 워크아웃 실사 전부터 꾸준히 포스코의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번 계약에서 채권단의 출자 전환이나 포스코의 추가 유상증자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포스코는 발주와 경영컨설팅 등으로 포스코플랜텍의 정상화를 도울 계획이지만 추가 자금 지원 없이 포스코플랜텍의 회생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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