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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창립 16돌 기념식
입력2009-02-11 17:21:43
수정
2009.02.11 17:21:43
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은 1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회사 비전을 다짐하는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기념사에서 “올해 경제상황은 세계 금융위기가 실물 경제로 빠르게 파급돼 제2, 3의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정신을 집중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이어 “올해는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 등 교통 솔루션 사업 일류화와 시큐리티 사업 전문화를 목표로 삼았다”며 “이를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날 기념식에서 30년 근속자 1명과 20년 근속자 39명, 10년 근속 9명 등 총 49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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