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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유로본드 2억弗 발행

자금 해외유전개발등에 사용

GS칼텍스가 해외유전 개발 및 고도화설비 투자를 위해 2억달러의 유로본드를 발행했다. GS칼텍스는 2일 도이치은행ㆍ골드만삭스ㆍDBS은행을 주간사로 2억달러의 유로본드를 국내 및 해외 투자가를 대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10년 만기 미국국채 금리에 1.14%를 더한 6.0%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수첨분해탈황공정(HOU) 등 석유정제설비 고도화와 태국 육상광구 투자 등 유전개발사업, LNG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발행결정 하루 만에 5억달러의 주문이 몰렸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해외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국내 정유사 중 최고 투자등급인 ‘Baa1’과 ‘BBB+’의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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