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약분업위반 업소 1,489곳 적발
입력2001-02-05 00:00:00
수정
2001.02.05 00:00:00
의약분업위반 업소 1,489곳 적발
의약분업을 위반하는 의료기관과 약국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전국의의료기관과 약국 1만7,000여곳을 대상으로 의약분업 특별감시 활동을 벌여 1,484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중 순수 의약분업 관련 사안은 ▦담합행위 22곳(의료기관 11. 약국 11) ▦임의조제 50곳 ▦대체조제 21곳 ▦원내조제 45곳 등 138개소이고 나머지 1,346개소는 기타 보건법령 위반이었다.
복지부는 사안이 중한 120곳에 면허자격정지, 556곳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119곳은 사법당국에 고발했으며 484곳은 경고 및 시정 조치했다.
복지부는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 시ㆍ도와 함께 의약분업감시단을 상시 운용하고 의료계와 약계의 내부 자정활동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상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