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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오름세, 연중 최고치 경신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0.90포인트 오른 102.8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95계약ㆍ79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3,475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87포인트로 마감해 선물 고평가 기조를 이어가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661억원의 비차익매도에도 불구하고 1,240억원의 차익매수세가 들어오며 전체로는 57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도 5,104계약 늘어난 9만8,904계약을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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