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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차부품문의센터 전국확대

현대정공, 차부품문의센터 전국확대현대정공(대표 박정인·朴正仁)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고객문의 사항을 안내해온 부품전문 문의센터를 기존 서울 이외에 부산과 진주에도 설치, 2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내 부품사업소와 부품문의센터를 전산 네트워크로 각각 연결, 소비자가 원하는 부품을 빠르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일반소비자는 전국어디서나 부품문의센터로 전화(1588-7278)를 하면 경인지역은 서울문의센타로, 경상지역은 부산문의센터로, 전라충청지역은 전주문의센터로 자동 연결돼 부품 가격정보와 고객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품을 구입할수 있는 정보를 안내받을수 있다. 현대정공은 이번 부품문의센터 전국확대는 지난 4월 개설한 서울 문의센터에 문의가 하루 600건에 달하는 등 순정부품에 관한 구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정공은 이밖에도 소모성 부품 및 액세서리 등 일부 부품에 대해 인터넷 쇼핑몰 판매를 추진하는 등 국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해외수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7/18 17: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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