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등 방한…부품산업 경쟁력 모색

산자부, 국제포럼 개최

앨빈 토플러와 잭 웰치 등 세계적인 석학과 저명 인사들이 참가해 글로벌 경영혁신과 부품ㆍ소재산업의 경쟁력 향상 등을 모색하는 국제 포럼이 개최된다.

산업자원부는 ‘부품ㆍ소재 신뢰성 국제 포럼’을 오는 14~15일 서울 워커힐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미래학자인 토플러를 비롯해 제임스 D 파워 4세 JD파워 부회장 등이 참석하며 웰치 전 GE 회장은 화상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정세균 산자부 장관과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배순훈 KAIST 부총장 등이 참가해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도봉 동양강철 부회장 등 부품ㆍ소재 기술 개발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한 ‘2006 부품ㆍ소재 기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