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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한국상품 쇼핑몰 개점
입력2001-09-29 00:00:00
수정
2001.09.29 00:00:00
남대문재팬주식회사(대표 김인환)는 일본 유통업체 GEO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일본 오사카(大板)에 한국상품 전용 쇼핑몰 '남대문JAPAN 오사카점'을 오는 12월 1일 개점한다.
일본 오사카 난바역 인근에 위치한 빈구 빌딩에 입주하게 될 남대문재팬오사카점은 6층 규모의 쇼핑몰 전체가 한국 상품 및 관련 상가 110개점으로 운영되게 된다. 회사측은 의류에서 먹거리까지 논스톱 쇼핑이 가능, 일본 내 한국 상품 및 문화의 첨단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일본의 상장회사이며 유통 전문기업인 GEO주식회사와 합작, 상가 보증금 반환 및 판매 수수료 문제 등을 일시에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78-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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