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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소재 유아용품 인터넷몰서 잘 팔린다
입력2004-09-21 18:08:44
수정
2004.09.21 18:08:44
비누ㆍ면기저귀등 인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유아를 겨냥해 출시된 유기농 천연 소재 용품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오는 30일까지 ‘베이비 웰빙 페어’를 열고 유ㆍ아동을 위한 유기농 상품과 아토피 화장품 10대 브랜드 기획전을 연다.
이들 제품은 일반 용품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 상품으로는 유기농 면을 꼬아 만든 ‘머슬린 면기저귀’(2만6,000원)와 천연 염료를 사용한 ‘유기농재배 면 신생아 티셔츠’(6,400원), ‘유기농순면 발싸개’(3만250원) 등이 있다.
또 유기농 로션, 비누, 세탁 세제, 바르는 유기농 아기 화장품 등도 다양하게 마련돼 ‘유기농 비누’(1만3,000원), ‘오가닉 내피로션’(4만원) 등이 히트 상품에 올라 있다.
인터파크는 베이비 웰빙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목욕용 수제 비누 바스볼’, ‘목욕 글로브’, ‘유기농 비누’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매장인 오가닉라이프는 천연 퇴비로 재배한 유기농 면으로 만든 기저귀ㆍ의류ㆍ침구ㆍ목욕 용품 등 유기농 출산 용품을 미국, 독일, 캐나다 등지에서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닷컴은 로션과 바스, 아로마 후레시로 구성된 ‘우리아기 이야기 베이비 오가닉 3종 세트’를 4만9,000원에 팔고 베이비 오가닉 비누를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 피부 트러블이 있는 유아를 위한 ‘로고나 알러지 프리 비누’는 1만7,5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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