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노후준비를 위한 월지급식 상품으로 '미래에셋 평생월급받기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를 추천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들 사이에서는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마련을 위한 대안 상품으로 월지급식 펀드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 펀드는 최근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와 동일한 모(母)펀드에 투자한다. 투자자는 일정규모의 금액을 매월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선택형'과 추정이익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정한 금액을 매월 월급처럼 받을 수 있는 '분배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환매수수료 없이 월지급식이 아닌 '미래에셋 글로벌 다이나믹 펀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분배금 설계가 가능하며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를 통해 수익은 물론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상품의 보수는 Class-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0.3%, 연간 총보수 0.66%다. Class-C와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는 없고 연간 총보수는 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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