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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KT ■메가페스

가입자 460만명 독보적 '메가패스(Megapass)'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단일 서비스사업자로는 최다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의 대표 브랜드다. 1,000만여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2명에 1명꼴인 460여만명이 메가패스 고객일 만큼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메가패스의 시장 지배력은 전국 구석구석에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KT의 전화망과 마케팅의 힘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라이트ㆍ프리미엄ㆍ스페셜 등 고객의 인터넷 이용패턴을 고려한 차별화된 상품군과 무선랜 서비스인 '네스팟', 소기업을 타겟으로 한 '비즈메카' 등과 연계된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탄탄한 가입자 기반의 힘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가패스는 기존 유선전화를 대체하면서 KT가 '전화회사'에서 탈피, 세계적인 IT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밑바탕이 됐다. 최근 선보인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서비스는 기존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을 대체하는 새로운 야심작이다. ADSL보다 훨씬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장점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집안의 디지털가전을 원격제어하는 홈네트워킹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가입자 기반으로 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서 초고속인터넷컨설팅 계약을 따냄으로써 대륙 진출도 본격화할 움직임이다. KT 관계자는 "앞으로 VDSL을 회사의 주력 초고속인터넷 상품으로 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부가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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