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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10%대 초강세 유무선 개방 수혜 기대

데이콤(015940)이 25일 낙폭과대에 따른 반말 매수세와 내년부터 시작될 LM(유선-무선, Land to Mobile)시장 개방수혜 기대감으로 초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전일보다 670원(10.30%) 오른 7,170원으로 마감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LM 시장이 개방될 경우 데이콤이 최대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 1만1,750원에 `매수`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전상용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M시장을 개방할 경우 자체 시외전화망을 가지고 있는 데이콤은 전체 LM시장에서 매년 약 2,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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