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론칭한 신생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오는 10월10일까지 매장 100개를 오픈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의류업체 세정이 전개하는 센터폴은 최근 경남 통영 요트경기장에서 10월10일까지 센터폴 100개 매장 확보를 결의하기 위한 ‘1010100 발대식’을 진행했다.
센터폴은 단순한 아웃도어 매장을 지양하고 언제 어디서나 트레킹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트레킹 인포메이션센터’의 콘셉트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윤재익 세정 아웃도어 사업본부장은 “센터폴은 트레킹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즐기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표방한다”며 “차세대 아웃도어 트렌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폴은 또 국내 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내달 7일부터 3일간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2012 대한민국 청소년 르포 트레킹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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