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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소기업경영대상] (주)케이지에스테크, 건설현장 첨병으로 시공측량 기술 선도

케이지에스테크 직원이 측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지에스테크

이완복 대표이사

2002년 현대건설㈜에서 분사한 ㈜케이지에스테크 (대표이사 이완복·사진)는 지난 반세기 현대건설의 측량업무를 수행해온 측량전문 기업이다.

원자력, 항만, 고속도로, 댐, 철도, 지하철 및 고속철도, 플랜트 등 여러 공종에서 다양한 측량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2014년 현대건설은 물론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현대중공업, SK건설 등 50여개, 해외 8개 현장에서 180명의 직원이 측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UAE원자력 3,4호기,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소, 우루과이 발전소, 알제리 발전소 등 전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의 측량기술의 우수성을 뽐내고있다

2014년 현재 시공측량업계 1위를 고수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2년 모범납세자상을 수상 하는 등 업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측량실무지침서’를 발간하여 측량인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측량산업은 지리공간정보의 구축과 이를 응용한 정보제공사업, IT산업의 기초 인프라 구축의 근간으로 산업구조 개편을 담당하는 등 측량산업의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화 하고 있다. 이에 케이지에스테크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전통의 시공측량, 측지측량, 공공측량은 물론 GIS, GPS에 이르기까지 측량프로그램 및 측량장비를 연구개발하여 세계적인 종합측량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공측량의 중요성은 날로 중요시되고 있지만, 해외 건설현장과 달리 유독 국내에서는 측량에 대한 온전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이 대표는 “정밀한 측량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측량인들의 지위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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