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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 효과 2배 고기능성 우유 나왔다

SPC그룹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항암ㆍ체지방 감소효과를 가진 고기능성 프리미엄 우유 ‘밀크플러스(MILKPLUS)’를 25일 출시했다.

밀크플러스는 항암작용과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CLA(Conjugated Linoleic Acidㆍ공액리놀레산) 함량이 일반 우유보다 2배 많이 함유됐다. CLA는 콜레스테롤 저하와 당뇨병 효능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는 물질이다.

SPC그룹은 지난해 서울대학교와‘ 에스앤에스데어리’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유제품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우유 내 CLA함량을 높이는 특허기술’을 활용해 밀크플러스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밀크플러스 용기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에 참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밀크플러스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되며 200ml와 750ml의 가격은 각각 1,400원,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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