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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주조 별도 관리키로/두산,제품고급화 노력도

두산그룹(회장 박용오)은 최근 인수한 충남 대전 연고의 선양주조를 합병하지 않고 별도 관리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두산은 「자도주 50%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소주의 지역연고제가 무너졌으나 당초 선양에 대한 제조면허가 지역을 기반으로 인가됐다는 점과 대전과 충남지역의 정서를 고렬해 독립법인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두산그룹의 계열사는 25개에서 26개로 늘어났다. 두산은 그룹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선양이 기존에 생산해오던 「선양그린」과 고급소주 「깊은산속 옹달샘」을 이 지역의 대표적인 주류로 계속 육성키로 했으며 증류식 소주도 개발하는 등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꾀하고 수출도 늘리기로 했다. 두산은 현지에 파견한 선양인수팀의 실사 및 조사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달말에 선양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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